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가의 계곡 (문단 편집) == 결과 == 결국 왕가의 무덤도 도굴꾼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같은 지역에서 털린 무덤들의 미라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공동묘지는 근대까지 무사했다는 것을 볼 때 무덤을 엄청난 비용과 수고를 들여서 비밀스럽게 마련하느니, 차라리 '''반짝거리는 귀금속과 보석 등 값비싼 부장품을 일절 무덤에 넣지 않는 편이 더 좋았다'''는 것이다. 물론 부장품이 상식이던 그 시절 [[높으신 분들]]이 쉽사리 그들이 사용하던 고급 명품을 다 버리고 미라만 달랑 혼자 어두운 석실에 묻히기는 싫었으므로 그렇게 되진 않았지만. 결국 왕가의 계곡도 안전하지 않음을 절감한 20왕조의 마지막 파라오 [[람세스 11세]]는 기껏 왕가의 계곡에 무덤을 만들었으나, 정작 그는 이곳에 묻히지 않았다. 이렇게 람세스 11세가 만들고 버린 그의 무덤 KV4는 이후 파라오의 미라를 새로 염습하고 남은 부장품을 국가 재정으로 활용하기 위한 작업장으로 활용되고 중세에는 은자들의 은거지로 활용되었다. 이것을 보면 그 무덤에 묻히지 않는 게 좋았을지도 모른다. 그 후에는 공식적으로 왕가의 계곡에 묻힌 파라오는 없었지만 일부 무덤에 [[https://ko.dict.naver.com/#/entry/koko/72fe6f4ac4f543a4915a5ea5909ea010|투장]]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